경주 펜션서 불…2800만원 재산피해

경주의 한 펜션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3분쯤 경주시 배반동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4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5시 1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펜션(115㎡)과 가재도구 증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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