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양산=강보금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 '평산책방'이 첫 영업을 시작한 26일 오전부터 전국에서 몰려든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평산책방은 이날 오전 10시 공식 영업을 시작했다. 평산책방 직원은 "매일 평산책방에서 책을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문 전 대통령 부부가 직접 심고 기른 적치마상추, 새싹삼 등 작물을 선물한다"고 설명했다.
영업 첫 날 '공식 1호 책 구매자'는 경기도 수원에서 온 부부였다. 이들은 문 전 대통령의 추천도서로 △기술의 충돌 △나는 독일인입니다 △연어이야기 등 3권의 책을 4만8000원에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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