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증평=이주현 기자] 충북 증평군의회 의정연구회는 최근 제1차 연구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조례연구회와 관광활성화연구회로 나눠 연구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조례연구회는 최명호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홍종숙 의원, 연제광 의원이 증평군 조례 현황 분석을 통해 지역민의 복리향상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지난 20일 첫 연구회의를 통해 조례연구의 세부 활동 및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증평군의 현안이나 주민권익과 직결된 사안을 중심으로 미정비된 조례, 우수조례를 분석해 조례 정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관광활성화연구회는 이창규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조윤성 의원, 이금선 의원이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결성했다. 지난 24일 연구회의를 통해 벤치마킹할 관광지를 논의하고 학술연구 주제를 정했다.
향후 선진지 견학을 통해 증평군에 접목할 수 있는 다른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보고회를 11월쯤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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