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졸업생 연출 단편영화,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밤은 우리를 잡아먹는다' 초청 485개 작품에 포함

상명대 영화영상전공 졸업생 송민석 씨가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정됐다. / 상명대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상명대 천안캠퍼스 영화영상전공 졸업생 송민석 씨가 칸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코너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25일 상명대에 따르면 칸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코너에는 40여개 국가에서 485개 작품이 초청됐다. 이 중 한국 작품은 11개다.

송 씨가 연출한 단편영화 '밤은 우리를 잡아먹는다'는 소원을 들어주는 시체에 대해 흥미를 느낀 친구들 4명이 이를 알아보던 중 예상치 못한 경험을 하게되는 판타스틱 스릴러물이다.

송 씨는 "직접 연출한 영화가 칸 영화제에 상영돼 영화인로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영화 제작에 함께 참여한 학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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