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원주=서백 기자] 원주 농산물도매시장이 하절기를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1시간 늦춰 오후 6시에 개장한다.
25일 원주시에 따르면 농산물도매시장 경매시간을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종전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로 한 시간 늦춰 개시한다.
이번 개장시간 변경은 이용객의 편의 증대와 늦춰진 일몰시간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이에 경매 시간 변경에 따른 사항은 사전에 도매시장법인, 출하자 및 농가에 홍보하여 경매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원주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효율적인 경매 운영을 위한 결정인 만큼 시장을 이용하시는 시민과 농산물 출하자 등 유통 관계자는 방문 일정을 조정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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