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청송·문경=김채은 기자] 경북 청송과 문경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8분쯤 청송군 안덕면의 한 도로에서 A(50대·여)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옹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B(80대·여)씨가 숨지고,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전 10시 17분쯤 문경시 산북면에서 C(70대)씨가 SUV 차량을 주차하던 중 1.5m 아래 도랑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C씨와 함께 타고 있던 D(60대·여)씨 등 모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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