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산 가공품 급식 참여업체 모집 착수"


무주산 원료로 만든 가공품 급식 공급업체 추가 모집
장류, 기름류, 음료류, 잼류, 엿류 등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 공급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전경 모습. / 무주군

[더팩트 | 무주=김성수 기자] 전북 ​무주군이 지역 내 학생들에게 도내(무주)산 원료로 만든 가공품을 급식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지역내 학교에 공급하고 있는 업체는 6개소이며, 품목은 사과즙, 도라지청, 누룽지, 떡갈비 등으로 11개 품목이다.

대상은 주재료를 도내(무주)산 농축산물로 사용하고, 안전성과 원료생산 정보 확인이 가능한 무주군 소재 가공품 제조업체 및 농가다. 무주군에 본사 제조공장을 두고 가공품 공급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가능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품목은 도내산 원재료로 만든 장류, 기름류, 음료류, 잼류, 엿류 등이며, 공급은 지역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5월 4일까지 신청서 및 가공품 원료확보 내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무주군 농업지원과 푸드플랜팀에 접수하면 된다.

무주군 학교급식 지원협의체를 통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원재료 수급내역, 가공시설 위생상태, 배상보험 및 식품관련 정보, 우수 품질인증 여부 등을 살펴 관내 학생들이 먹는 만큼 다각면으로 확인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고문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푸드플랜팀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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