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5월 관광객에 숙박비 최대 5만원 지원 


온천축제·봄꽃전시회 맞춰 이벤트…관광활성화 기대

대전 유성구가 5월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대 5만원의 숙박비를 지원한다. 사진은 이벤트 포스터 / 유성구

[더팩트 |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 유성구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유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대 5만원의 숙박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유성온천문화축제와 봄꽃전시회가 열리는 5월, 유성의 관광호텔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숙박예약 어플리케이션 ‘여기어때’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할인 금액은 온천문화축제 기간(5월 12~14일)은 1박당 5만원, 그 외 기간(5월 15~31일)은 1박당 3만원이다. 단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쿠폰 사용 방법과 적용 가능 숙박시설 등 자세한 정보는 구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국내 관광 수요를 선점하고 나아가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iohmygod@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