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남부경찰서 간부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24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남부경찰서 소속 경찰 A(53·경정)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 10분쯤 대구의 수성구 범어동에서 황금동 일대를 음주운전을 하다 시민의 신고로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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