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진천=이주현 기자] 충북 진천군의회는 21일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한 결산검사위원은 김성우 군의원, 안명순 세무사, 정영덕‧노종호 전직 공무원 등 4명이다. 이들은 예산과 회계 분야에 경험이 많은 전문가다.
결산검사는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2022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장동현 군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다음해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중요한 절차"라며 "군민들의 대표라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결산 검사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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