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3년 제12회 인천지역상품전시회'가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열린다.
인천시가 주관해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마련됐다.
인천 및 전국 32개 우수 전통시장의 참가로 전통시장관 20개 부스, 먹거리 장터 15개 부스, 특산품 홍보관 6개 부스, 운영관련 9개 부스 등 총 50개 부스를 운영, 전통시장의 우수상품들을 전시 및 홍보한다.
개막 당일에는 식전행사인 인천시민 노래자랑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인기가수 영지&트롯가수 무룡 등 다양한 개막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외에도 홍진영 축하공연, 인천 상인 풍물단 공연, 지역 동아리 공연 ‘난타’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각종 공연 및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를 통한 매출증대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의 먹거리 및 볼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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