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서구에 위치한 종이류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분쯤 대구 서구 상리동의 종이류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59대, 인력 230여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1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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