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충주시의 한 도로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전도돼 1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의 한 도로에서 이스라엘 관광객 33명을 태운 45인승 버스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이스라엘 국적 60대 여성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버스 운전기사와 가이드 등 13명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21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버스는 이날 경북 경주에서 안동을 지나 숙소가 있는 충주 수안보로 이동 중이었다.
경찰은 현재 운전 미숙 등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차량 결함 여부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감식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