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단신] 정읍시, 감염병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 최우선

정읍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유행은 사회적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전 사회적인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신종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사전 예방과 확산 방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감염 취약 시설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감염 취약 시설 116개소 감염병 관리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코로나19 일반 의료체계로의 전환 및 감염 취약 시설 보호를 위한 단계적 운영 방안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치료제 처방 등 위기 단계 조정 로드맵 내용 △감염관리 표준주의와 전파경로별 격리지침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감염병 사전 예방과 차단을 위한 예방수칙준수와 가운, 마스크, 장갑 등 개인보호구의 올바른 착용 방법 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유행은 사회적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전 사회적인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신종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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