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예총은 12일 오후 대전 중구 예술가의집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지역 예술문화인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성낙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이 행복한 ‘일류 예술문화도시’를 만들겠다"며 "대전예술제를 국제예술제로 활성화시켜 대전을 K콘텐츠 허브 및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과 예술인 1:1 매칭과 대전예총 후원회 운영 등을 통한 회원들의 권익 증진을 이뤄내며 찾아가는 전시와 공연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제 12대 성낙원 회장은 60년 충남 옥천 출신으로 한남대 수학과와 동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한국영화인총연합회대전광역시지회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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