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완주=김성수 기자] 전북 완주군이 봄푸드 축제를 선보인다.
11일 완주군은 봄철 먹거리를 중심으로 하는 ‘2023완주, 봄푸드 페스타(festa)’를 전북 혁신도시 W푸드테라피센터 일원에서 오는 21~22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농촌신활력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축제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식품업체의 밀키트 요리와 농부셰프들의 달콤 쌉싸름한 디저트 등 완주의 먹거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봄철 싱그러움을 담은 대표 농산물인 딸기와 쑥, 냉이와 두릅을 활용한 디저트와 전통주 안주요리, 브런치 메뉴를 정원에서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세트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완주군이 상표 출원한 완주바로밀 밀키트 상품으로 한우큐브스테이크, 떡갈비, 퓨전피자와 우리쌀 떡볶이 등을 밀키트관에서 할인행사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완주생강을 활용한 가공상품 33선과 완주의 전통주 5선(송화백일주, 해야 꾸지뽕와인/찹쌀로만, 오연가 약주와 증류주, 고천양조장 오디여라25/오디여라38, 고택주조 찹쌀생주) 등 물 좋은 완주의 막걸리가 총 출동해 전시와 판매 행사에 참여한다.
액션그룹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연인을 위한 타투체험과 타로체험이 운영되며 액션그룹 상품인 메리골드비누, 토끼도기에 반려식물 심기, 허브음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치유농장 체험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W푸드테라피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는 태그&스토리 이벤트가 진행되며 12일 사전행사 준비영상과 함께 22일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생중계 라이브방송으로 전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