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정읍시 4-H 연합회는 지난 10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4-H 연합회 화합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4-H 회원과 가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4-H 회원들에게 우리 농업, 농촌 지킴이로서 역할과 사명감을 부여하고 회원 간 유대 강화와 협동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4-H 대한 이해와 역사 교육과 회의 진행법을 시작으로 지·덕·노·체(知·德·勞·體)의 이념을 바탕으로 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또 화합의 밤 행사의 백미인 점등식을 통해 4-H 본연의 정신과 이념을 새로이 다짐하며,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우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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