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대사 위촉


고향서 열리는 국제 행사에 무보수로 활동

박항서 감독이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 이후 엑스포 공동위원장인 이승화 산청군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산청군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베트남 축구영웅' 박항서 감독이 고향 산청을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7일 전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 감독인 박항서 감독을 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청군청 군수실에서 이승화 조직위원장, 박정준 사무처장, 박항서 감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이 열렸다. 박 감독은 무보수로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박 감독은 홍보대사 위촉식에 앞서 동의보감촌 광장에서 홍보대사 위촉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고, 초청 및 축하메시지 등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관련 영상물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공식 유튜브 채널 ‘산청테레비’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 감독은 "고향 산청에서 개최되는 국제 행사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며 2013년에 이어 다시 한번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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