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익산=이경민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가 6일 오전 전직 시의원으로 구성된 ‘의정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선배들의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정회’의 임원인 최병기, 서문재, 박기주, 김관기, 김용균 전 의원 5명과 최종오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선배 의원들은 풍부한 의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익산 시정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성공적인 의정활동 수행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으며, 의장단은 선배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활발한 대화를 이어갔다.
최종오 의장은 "지방자치 30년 역사의 산증인인 선배님들을 모시고 귀중한 말씀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앞으로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열린 의정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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