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진행


2개월간 숙소 제공 및 농촌체험, 일자리 등 체험 기회

지난 3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농촌에서 살아보기 오리엔테이션. /서천군

[더팩트 | 서천=최웅 기자] 충남 서천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숙소를 제공하며 농촌체험, 지역탐색, 일자리 체험, 선배 귀농귀촌인 영농현장 방문, 지역민 교류 등 다양한 농촌문화를 경험한다.

앞서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한 달간 귀농귀촌종합센터를 통해 참가자 최종 5팀 8명을 선정해 지난 3일 사전교육을 했다.

군 관계자는 "참가한 도시민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천군에 살아보며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귀농귀촌해 안정적 정착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에 직접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해 농촌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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