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당진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환경개선비용 등 최대 90%까지 지원...92개 업체 선정

충남경제진흥원과 당진시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 충남경제진흥원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경제진흥원과 당진시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당진시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개선에 소요된 비용의 90%,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며,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무점포사업자, 휴‧폐업 중인 업체 및 최근 3년간 당진시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수혜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 점포환경 개선과 POS시스템 구축 및 무인결제 시시스템 설치 등 시스템 개선, 시설 개선, 위생 및 안전관리 분야에서 92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역량 강화교육과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자문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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