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광주 서구 상무국민체육센터와 서구체력인증센터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
4일 광주 서구는 서구체력인증센터가 상무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3개월에 한 번씩 체력측정을 통해 개인별 체력향상도를 분석 및 평가하여 개인에 맞는 운동을 재처방하는 등 주민들의 체력증진을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구체력인증센터는 주민을 대상으로 근력, 심폐지구력, 민첩성 등 6~7종의 체력측정을 진행한 후 개인별 체력수준에 맞는 운동을 처방하고, 상무국민체육센터는 운동처방에 따라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체력측정 수요가 20명 이상일 경우 국민체육센터 방문 서비스도 진행한다.
상무국민체육센터 헬스장에는 유산소 운동기구 22대, 근력 운동기구 15대, 멀티 운동기구 2대, 스트레칭 기구 3대 등이 갖춰져 있으며, 전문인력이 이용자들에게 운동처방에 맞는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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