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세종=박종명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지역 상생 봄꽃 축제 ‘꽃바람, 봄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시 소재 농가 39곳을 대상으로 전시 소요식물을 위탁 재배·공급해 이번 봄꽃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는 △정원식물과 자생식물이 함께하는 특별전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 △우리나라 최초의 식물 전문서 '양화소록(養花小錄)'의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 ‘K가든, 꽃을 틔우다’ △국민 참여형 문화행사, 지역예술인들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 △위탁 재배 농가와 함께하는 정원장터 등을 펼친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싱그러운 봄꽃과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