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증평=이주현 기자] 충북 증평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문화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증평군 프로그램은 전세대 문화즐김 프로젝트 ‘ALL JOY’다.
증평군이 가진 공간적 특성 위에 J(Junior), O(Old), Y(Young)의 영어 단어 첫 글자를 조합한 문자로 3개 분야에 각 3개 사업 총 9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세대 간 소통을 문화로 연결해 모두가 즐긴다는 취지의 문화공감 프로그램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세대와 기성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미니어처 월드에서 만나는 '별별서커스', 출범 20주년을 맞이하고 지역 정체성을 찾아가는 '스무살 청년-The 증평', 군부대 2곳과 함께하는 '이심전심 문화 소통 군민은 한마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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