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주=최웅 기자] 충남 공주시가 도시 공동화 등을 우려해 지난 8개월간 보류했던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재개한다.
29일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최원철 시장은 "체계적 도시개발 등 장기적 관점에서 민선8기 들어 보류했던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 국회 분원 및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등 주변 여건 추이를 고려해 신도시 개발사업의 속도를 조절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 용역조사 결과 인구 유입율은 약 20~40%로 예상됐다. 이는 시의 기대치보다 다소 낮은 수치지만 세종시 팽창에 적극 대응하고 사업 중단에 따른 난개발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송선 교차로에서 동공주(서세종)IC에 이르는 93만 9594㎡의 부지에 충남개발공사가 총 5560억원을 투입해 8318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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