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


"신규사업-진행사업 운영 현황 분석 및 행감 자료 활용하겠다"

전북 완주군의회가 6월부터 실시될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제27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기간 중 28일과 29일 양일간의 걸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 완주군의회

[더팩트 | 완주=김성수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가 오는 6월부터 실시될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제27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기간 중 28일과 29일 양일간의 걸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28일 실시한 1일차 일정은 새마을 회관을 시작으로 (구)보건소, 우석대학교, 삼례문화예술촌, 완주관광체육 마케팅센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콩쥐팥쥐 도서관, W푸드테라피센터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구)보건소의 경우 노인일자리 작업장 2호점이 들어설 예정지로 이전에 타당성과 접근성 등을 파악하고, 이전 가능여부를 타진할 계획이며, 우석대학교는 우석대학교 본관 23층에 들어설 전망대와 관련해 방문했다.

이어 삼례문화예술촌과 완주관광체육마케팅센터, 콩쥐팥쥐 도서관, W푸드테라피센터 등은 운영 현황과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해 점검했으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경우 현재 시설을 더욱 친환경적으로 개선해 악취발생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방문했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주요 사업장 방문은 실태 점검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6월 실시될 행정사무감사에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일차인 29일에는 고산면에 위치하고 있는 완주군 미래행복센터와 보은폐기물매립장, 일자리지원센터,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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