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베트남철도 궤도분야 안전관리 역량 강화 초청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10일간 코레일 기술아카데미와 KTX 차량기지 등에서 진행된 연수는 베트남철도공사 호 흐우 호아(Ho Huu HOA) 회장 직무대행과 임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연수 과정은 철도차량과 고속선로 등 안전관리 이론과 차량정비단과 시설사업소 등에 대한 현장 견학이 진행됐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과 호아 회장 직무대행은 면담을 갖고 코레일의 철도 안전 역량과 이를 바탕으로 한 베트남철도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6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 참여 및 대한민국의 국제운송협약 가입 등 철도관련 국제기구 활동을 통한 상호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