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지난 26일 오후 1시 48분께서 서귀포시 상효동 한라산 둘레길을 걷던 A씨(54)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119는 주변을 수색해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몸이 좋지 않다며 일행에게 먼저 내려가겠다며 말한 뒤 하산하던 중에 쓰러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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