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지역축제, 안전관리에 철저 기할 것"

황규철 옥천군수. /더팩트DB.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옥천군이 옥천묘목축제와 청산생선국수축제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축제장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황 군수는 27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옥천군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옥천묘목공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옥천묘목축제와 4월 8일부터 9일까지 청산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4회 청산생선국수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곳곳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옥천소방서, 육군2201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점 등 관계기관 안전관리위원과 주최 부서, 행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위원회는 안전관리계획의 사고 예방과 화재 예방, 교통 통제,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에 대한 사항을 검토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thefactcc@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