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주=최웅 기자] 중부권 최대 벚꽃 군락지인 계룡산 일원에서 ‘계룡산 벚꽃축제’가 열린다.

24일 충남 공주시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중지됐던 벚꽃축제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동학사 일원에서 내달 7일 단 하루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벚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 동학사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며 "편의 제공은 물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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