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괴산=이주현 기자] 국내 대표 힐링 명소인 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림이 개장했다.
주변엔 생태공원과 미선향 테마파크, 생태숲 학습관, 산림문화 휴양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단순한 산행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숲속 캠핑장, 숲속의 집, 한옥 체험관 등 자연 친화적인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매년 3월 말에는 미선향 테마파크에 핀 미선나무꽃이 그윽한 향과 아름다운 정취를 뽐내고 있다.
괴산군은 올해 활짝 핀 미선나무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미선향 테마파크에서 ‘미선아, 네가 있어 행복해’ 프로그램을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
천연의 생태환경과 더불어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운영하는 숲마실, 숲물드림, 숲이랑 등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생태숲 학습관 체험 프로그램, 숲해설 프로그램, 유아숲 체험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성불산자연휴양림의 이용 관련 사항은 '숲나들e'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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