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공원 봄꽃축제, 4월 1일 개최


문화공연, 체험활동 등 행사 풍성

진양호 봄꽃축제 안내문/진주시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진주시는 진양호공원에서 다음달 1일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봄꽃축제는 비보이댄스 및 밴드공연, 마리오네트 퍼포먼스, 조선마술사의 이야기가 있는 이색 마술공연 등이 펼쳐지며 문화공연 관람에 이어 40여 개의 셀러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과 함께 아나바다 및 식물심기, 향수만들기 등의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또 진양호공원 풍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에 체험 후기와 사진을 게시하면 선착순으로 무료체험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인생네컷 사진촬영, 성격유형검사, 만들기 체험 쿠폰이며, 그 외에도 대형 블록쌓기 등의 신체놀이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진주시는 ‘진양호 르네상스’를 통한 근린공원, 가족공원, 둘레길 조성 등으로 지난 40여 년 동안 낙후됐던 진양호 일원을 전면 재단장하고 있다.

지난해 진양호 아천 북카페와 진양호 물빛 갤러리 조성으로 독서교실과 전시회를, 진양호공원의 자연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예술적 감성을 깨우고 문화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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