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농기계수리점서 불…4700여만원 재산피해

경산소방서 전경/경산=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한 농기계수리점에서 불이 나 4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7분쯤 경산시 자인면의 한 농기계수리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6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5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 1동(198㎡)과 농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4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