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단기·중장기 프로그램 운영…최대 300만원 수당 지급 

대전 서구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사진은 모집 포스터 / 서

[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 서구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도전'은 구직기간이 길어지거나 구직을 포기하려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국비 4억100만원을 확보했다.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거나 지역특화 기준에 해당하는 청년이다.

이번 사업은 1개월 내외 단기 프로그램(도전)과 5개월의 중장기 프로그램(도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통적으로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 역량강화, 생활관리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중장기 프로그램은 외부 연계활동과 자율활동이 추가된다.

구는 3월과 중장기 프로그램(도전+)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 5월에도 도전플러스 참여자(25명)를 선발한다. 단기 프로그램(도전) 참여자는 오는 9월께 모집할 예정이다.

중장기 프로그램 이수자는 최대 300만원, 단기 프로그램 이수자는 5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raiohmygod@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