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구미·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와 김천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5분쯤 구미시 구평동의 한 야산에서 실종 신고됐던 A씨(4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전날 오전 8시 23분쯤 구미시 해평면의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B씨(50대)가 나무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B씨는 다리가 골절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 날 오전 6시 10분쯤 김천시 아포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109km 지점에서 1t 화물차와 11t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 운전자 C씨(6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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