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천=서백 기자] 21일 오전 11시 29분경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안평리 육군 모부대 포사격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헬기 3대가 진화 중이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박격포 사격 중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가 나자 오전 11시 51분 임차헬기 1대가 먼저 진화에 나섰으며, 11시 55분 횡성 1호기가 이륙했다. 이어 낮 12시 15분께 임차헬기 1대, 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대 10명, 소방 28명, 경찰 2명 등 총 40명이 진화에 나섰다.
현재 화재 현장에는 동남동 1.6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진화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