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공공하수‧폐수‧분뇨처리시설 48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전문 운영인력으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을 꾸려 기계와 전기, 보건 등 분야별로 점검하고 있다.
점검은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점검 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필요에 따라 예산을 들여 연차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폐수·분뇨처리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사고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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