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릉=서백 기자] 강원도 강릉시는 15일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중 총 364억 원 규모, 55개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한다.
15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심의회위원장인 김홍규 시장과 농업‧임업‧축산분야 관계자 등 2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비 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예산 수립의 적정성과 대상자 선정의 객관성,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비사업 신청(안)을 검토한다.
이에, 농업분야 20개 사업 318억, 축산분야 20개 사업 41억, 임업분야 5개 사업 5억 원 등, 강원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해 농림축산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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