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계룡=이병렬 기자] 충남 계룡시는 13일 전략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 301억원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에 따르면 정부예산 사업은 신규 16건, 계속사업 20건, 주요사업 36건 등 72건이며, 국비 214억원, 충남 도비 87억원 등 총 301억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공모 △사계 관광문화마을 조성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미디어아트 조성사업 △합판지구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복지 및 문화, 체육, 안전관리 등 분야별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이응우 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 및 건전한 시 재정 운영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예산 확보를 위해 시장부터 발품을 팔고 적극 대응할테니 각 부서에서도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