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특수학교 등·하교 안전 확보 나서


‘안심 알리미 및 통학버스 위치추적 서비스 지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부산교육청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교육청은 특수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안심 알리미 및 통학버스 위치추적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학생 등하교 문자 알림, 학생 위치추적 확인, 통학버스 위치추적 등을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이달 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특수학교 희망학생, 특수학교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등·하교 문자 전송 서비스 단말기 설치 및 이용료, 추가 데이터 사용요금 제외 위치추적 단말기 서비스 이용료, 통학버스 위치추적 서비스 단말기 설치 및 이용료 등이 지원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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