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구미·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와 김천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1분쯤 구미시 옥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선산 휴게소 인근에서 25t 트레일러가 앞서 달리던 25t 화물차를 들이 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A씨(56)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앞서 전날 오후 8시 48분쯤 김천시 감문면의 한 농로를 달리던 1t 트럭이 논두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B씨(50대)와 함께 타고 있던 C씨(50대)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