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전촌항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수사중

경주경찰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 전촌항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며 전날 오전 8시 31분쯤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전촌항에서 "사람이 수면 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40대)를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인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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