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교육청은 부산교육 정책소통 자문단을 구성한다고 8일 밝혔다.
자문단은 '교육청-학부모-유관기관-교원-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구성한 뒤 정책 추진 전반에 대한 자문과 대안을 제시한다.
자문위원은 학부모(3명), 유관기관(2명), 교원(2명), 지역사회(3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며 부산시청 박경은 정책수석, 교육부 권통일 정책보좌관,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 등이 참여한다.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교육정책 분야별 주제를 선정한 뒤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어 운영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충분한 의견수렴을 한 뒤 교육정책의 방향 설정,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정책 발굴, 사업에 대한 사후 평가 등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