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정읍시 민간위탁제도 연구회'가 8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정읍시 민간위탁제도 연구회는 지난달 15일 등록됐으며, 서향경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이만재, 이상길, 정상철, 오승현, 송기순, 한선미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정읍시 민간위탁 제도에 대한 전반전인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효율적인 민간위탁 운영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서향경 대표위원은 "연구회의 목적은 민간위탁 제도를 분석하고 효율적인 민간위탁 운영방안을 연구하는데 있고 향후 정읍시민에게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의 개정 등을 통해 민간위탁 사무의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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