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신흥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추진


사업비 24억원 확보…국비 100%

괴산군청. /더팩트DB

[더팩트 | 괴산=이주현 기자] 충북 괴산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용배수로 분야 신규사업 중 신흥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4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흥, 신항, 소수저수지 수혜구역에 노후화된 용수로를 재설치하고 흙수로를 구조물화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은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가 맡는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다. 농업용 수자원 확보와 유지관리비용 절감, 재해 예방으로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제공해 영농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는 칠성학동지구(30억원), 사리용정지구(36억원), 문광문법지구(30억원), 소수소암지구(15억원) 등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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