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딸기축제 개막 앞두고 현장 점검


4년 만의 대면축제, 성공적인 축제 위해 총력

7일 2023 딸기축제 현장점검에 참여한 백성현 논산시장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논산시

[더팩트 | 논산=최웅 기자] 충남 논산시는 7일 관내 최대 규모 축제인 2023 딸기축제 개막 하루를 앞두고 마지막 현장 점검을 벌였다.

문화관광재단, 축제추진위, 시청 전 부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천 둔치 헬기 운용, 주차공간 확보, 교통체계 및 안전사항 점검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4년 만의 대면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KT와 협력해 인파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전국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도모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합심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논산딸기축제는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논산시민공원 및 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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