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택시 기사'로 민생청취 나선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로 택시 홍보...분기별로 민생탐방 예정

지난 3일 일일택시기사로 나선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대구국제공항에서 고객의 짐을 싣고 있다 / 대구시의회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지난 1월에 이어 7일 일일택시 기사로 나서 시민들의 진솔한 얘기를 청취했다.

대구광역시의회는 이만규 의장이 지난 3일 금옥운수 소속의 대구로택시로 대구시내 전역을 운행하며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청취하고 대구로택시를 탑승객에게 홍보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위장은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한번 대구로택시를 직접 운행하며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듣는 한편, 시민들이 궁금해하고 놓치고 있는 대구시의 정책을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식사를 위해 들른 기사식당에서는 지난 1차 택시운행에서 만난 택시기사로부터 칠성고가교 인근 화장실 개방 문제를 해결해줘 감사의 인사도 들었다. 이 의장은 앞으로 개방화장실을 택시기사나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일일기사 체험을 계기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개방화장실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며, 운전하시는 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유소 개방화장실을 더 많이 확보하여 주유소 바로 앞에 주차하고 바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운행을 마무리하고 영업용택시 운전에 따른 1일 임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만규 의장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민생탐방을 실시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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