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24일까지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말 기준 산사태 취약지역은 전국적으로 2만7400개소로 현장점검반은 지역별로 4개 반(서울·경기·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으로 나눠 민간전문가와 함께 관리기관의 안전 점검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 점검 적정성 △주민 연락체계 정비 여부 △산사태 재난 현장 조치 행동 지침 현행화 여부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 거주민 대상 홍보 및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현장 점검에서 해빙기 산사태 등 재난 발생 우려가 큰 지역으로 조사될 경우, 적절한 응급 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해빙기(2~4월)에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면서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에 주민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이번 현장점검반 운영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게 따뜻한 봄맞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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