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6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첫 주자로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 시장은 "공공기관이 앞장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시민들도 동참한다면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청주시는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청사 내 다회용 컵을 별도 비치하고, 우산 비닐 대신 우산 빗물 제거기를 사용하며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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