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6일 오전 9시 15분쯤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에 있는 한 아파트 공사 현장 15층서 환풍기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 A 씨가 지하 2층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작업 당시 철제 발판이 A 씨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한다.
이와 함께 부산고용노동청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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